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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코보-피렌체의 제후

[키워드] [보드게임] [상품명] 코보-피렌체의 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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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inces of Florence Kor

- 피렌체의 제후 -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주도했던 것은 교역으로 부유해진 귀족 가문이었습니다. 이 명문가들이 예술가들을 후원함에 따라 예술가들도 안정된 생활이 가능하여 더욱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르네상스는 찬란히 꽃을 피웠습니다.

 

피렌체의 제후는 바로 이 시대 명문가들의 귀족 후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게임입니다. 각 플레이어에게는 건물과 조경 시설을 세울 수 있는 거대한 영지와 막대하지만 쓰다 보면 한없이 부족해지는 자금, 그리고 약간의 예술가들이 주어집니다.

 

각 예술가에게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조각가와 화가는 화실이 있으면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시계 제작자나 금 세공인은 작업장이 있으면 더 좋은 작품을 만듭니다. 그 외에 영지 내에 사색할 수 있는 호수, 산책할 수 있는 숲, 기분 좋게 숨쉴 수 있는 공원도 예술적 영감에 영향을 미칩니다. 종교의 자유, 사상의 자유, 여행의 자유 등으로 나타나는 가문의 분위기나 예술가들의 허무와 고독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광대들 역시 작품 활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경매를 통해 새로운 예술가를 발굴하거나 조경 시설을 짓는 한편, 여유 자금으로 영지에 건물을 세우며 예술가가 좋은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세요. 하지만 예술가의 후원에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바닥나는 자금은 작품을 만들어 메워야 합니다. 각 예술가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단 한 번 어떤 예술가는 불후의 명작을 만들기 위해 아껴 두고 어떤 예술가는 적당한 때에 작품을 만들어 비용을 충당하는 식으로 계획이 필요합니다. 예술 작품을 만들어 자금을 충당하고 명성을 얻으며 르네상스 제일의 명가가 되어보세요.

 

피렌체의 제후는 거장 작가 볼프강 크레이머의 2000년 작품으로 출시 이후 “경쟁을 통해 아이템을 모아 영지를 꾸미는 형태의 게임”이라는 전략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작품이며, 아그리콜라나 푸에르토리코 같은 다수의 명작 게임들에 큰 영향을 주었던 작품입니다. 특히 Alea 브랜드의 게임들이 최고로 꼽히던 시대에 푸에르토리코와 함께 수준 높은 전략 게임의 쌍두 마차와 같은 지위를 누리기도 했던 명작입니다.

 

오랫동안 절판되어 많은 이들을 애타게 했던 이 작품 피렌체의 제후가 돌아왔습니다. 판권이 alea에서 QWG로 넘어가고 또 다시 RioGrande로 넘어가는 우여 곡절을 겪으며 게임 내용물의 일러스트는 고풍스럽던 alea 때의 일러스트로 돌아갔습니다. alea 때 제품의 복원과 함께 몇몇 보완이 이루어졌습니다. 보강 재질 없이 커팅되었던 게임판도 더욱 고급스럽게 변모했고, 프로모션 아이템으로 나왔던 “제후의 아내와 뮤즈” 확장판을 포함하여 더욱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동전 1개까지 치밀한 계산과 계획을 요하는 짜임새 있고 우아한 게임 플레이와 귀족스러운 분위기의 일러스트로 무장한 피렌체의 제후, 놓치지 마세요!!

 

카드는 66장이 넘고 카드프로텍터 사이즈는 6095사이즈입니다.
맞는 프로텍터를 별도 구매하셔야 합니다.

 


원산지 : 독일

판권과 제품 출시의 뒷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한글판 피렌체의 제후 제품 출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